[바로배송][MADE][10차리오더] WENDY TIE BLOUSE
29,400원
42,000원
MODEL SIZE
164cm 49kg
top55 bottom26, S
(세일제품 구매시 교환 및 반품이 어렵습니다. 해당 제품 구매시 위 내용에 동의하신것으로 간주됩니다.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려요.)
SIZE 총장 57cm 어깨 40cm 가슴 48.5cm 암홀 21cm 소매 59cm 밑단 46cm
FABRIC 텐셀 83% + 폴리 17%
안녕하세요 바잇더불렛 대표 간경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저희 제작 제품은 ‘웬디타이블라우스’입니다. 작년 겨울 끝 무렵부터 블라우스나 자켓류들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수많은 블라우스 샘플을 받아 착용을 해보았지만 어딘가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어 마음에 쏙 드는 블라우스를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에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제품들과는 차별점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느 부분에 포인트를 줄지 고민했어요.
저는 목이 긴 편이라 넥 라인이 조금만 넓어지면 유독 허전해 보여서 악세사리와 함께 연출하는 경우가 많았었어요. 악세사리가 없이 단정하게도 착용할 수 있는 제품, 넥 라인이 신경 쓰이지 않는 포인트가 들어간 제품이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다가 타이 블라우스로 방향을 잡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타이가 탈부착이 되는 제품으로 제작하게 되면 착용했을 때 타이가 움직여서 처음 착용했을 때 매무새를 잡아서 착용했더라도 활동하다 보면 멋대로 움직여서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점, 착용 후 분실하게 되었을 경우 타이만 구매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몸 판 자체에 부착되어 있는 형식의 타이로 제작하였습니다.
가끔 타이가 목뒤에서 시작하는 블라우스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목선이 예뻐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목선을 드러내면서 페미닌한 느낌도 줄 수 있고, 투웨이로 활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타이의 두께 역시 블라우스 전체의 만듦새를 해치지 않으면서 타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적당한 두께로 제작했어요. 목이 짧아 타이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타이를 묶지 않고 늘어뜨려 연출하실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길이로 제작되었습니다.
블라우스 입었을 때 너무 왜소해 보이는 라인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여리여리해보이는 퍼프소매로 어깨라인을 정돈했습니다. 과한 퍼프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어깨라인을 예쁘게 잡아주지만 전체적인 라인에서 튀지 않는 정도로만 넣어 퍼프소매를 착용해 보시지 않으신 분들이나 어깨가 넓어 걱정하시는 분들도 모두 착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소매 끝 단 마감은 너무 두껍지 않게 마감해서 롤업 해서 착용하실 때에도 깔끔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매통은 너무 넓지 않지만 약간 여유 있어 팔뚝 부각이 없지만 약간의 여유로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답니다.
앞판 클로징 단추는 가장 비슷한 매칭 컬러 단추를 사용해서 눈에 띄지 않게 제작했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기 위해 고리형 클로징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요런 고리형 클로징은 벌어짐을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양쪽 판을 1:1로 제작하지 않고 클로징 부분까지 더 넓혀서 벌어짐이 있어도 이너가 보이지 않도록 제작했습니다. 기장감은 하의에 넣어서도 꺼내어서도 착용하실 수 있는 적당한 기장감을 찾기 위해 여러 하의에 매치해서 착용 후 기장감을 픽스했어요.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주셔도 예쁜 기장감이랍니다.
컬러 스와치를 두고 어떤 컬러로 제작해야 활용도가 높고 소장 가치가 있을까 오래 고민했어요. 가장 무난하고 손이 자주 갈 아이보리 컬러와 여리여리한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지만 톤을 타지 않는 핑크, 격식 있는 자리에 착용하시기 좋은 무게감 있는 느낌의 네이비 컬러 총 세 가지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데님은 물론 슬랙스, 스커트와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활용도가 좋은 제품으로 추천드려요.
제작 제품은 소재부터 컬러, 사소한 디테일까지 많은 수정을 거쳐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요 제품 역시 원단을 결정하는 과정부터 쉽지 않았어요. 비침이 있는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비침이 없는 원단으로 제작을 해보았지만 이 제품을 착용하면서 주고 싶었던 느낌이 잘 살지 않아 비침은 있지만 포슬포슬하고 약간은 텐션감이 있어 구김이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는 원단으로 제작했답니다. 대신 앞면에 원단이 덧대어져 있어 비침 걱정은 신경 쓰이지 않게 했구요! 핏 감 역시 기존 저희가 셀렉한 제품을 좋아해 주셨던 고객님들이라면 만족하실만한 핏감이고, 그 외에 사소한 디테일들까지 어느 곳 하나 놓치지 않고 만족할 때까지 수정하여 나온 제품이에요. 다양한 무드로 코디해서 착용해 주세요 :)
+ 암홀쪽 안감이 따갑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암홀 라인에 자켓처럼 헤리작업을 진행하는걸로 변경되었습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제작할수있도록 노력해볼게요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64cm 49kg
top55 bottom26, S
(세일제품 구매시 교환 및 반품이 어렵습니다. 해당 제품 구매시 위 내용에 동의하신것으로 간주됩니다.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려요.)
SIZE 총장 57cm 어깨 40cm 가슴 48.5cm 암홀 21cm 소매 59cm 밑단 46cm
FABRIC 텐셀 83% + 폴리 17%
안녕하세요 바잇더불렛 대표 간경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저희 제작 제품은 ‘웬디타이블라우스’입니다. 작년 겨울 끝 무렵부터 블라우스나 자켓류들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수많은 블라우스 샘플을 받아 착용을 해보았지만 어딘가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어 마음에 쏙 드는 블라우스를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에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제품들과는 차별점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느 부분에 포인트를 줄지 고민했어요.
저는 목이 긴 편이라 넥 라인이 조금만 넓어지면 유독 허전해 보여서 악세사리와 함께 연출하는 경우가 많았었어요. 악세사리가 없이 단정하게도 착용할 수 있는 제품, 넥 라인이 신경 쓰이지 않는 포인트가 들어간 제품이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다가 타이 블라우스로 방향을 잡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타이가 탈부착이 되는 제품으로 제작하게 되면 착용했을 때 타이가 움직여서 처음 착용했을 때 매무새를 잡아서 착용했더라도 활동하다 보면 멋대로 움직여서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점, 착용 후 분실하게 되었을 경우 타이만 구매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몸 판 자체에 부착되어 있는 형식의 타이로 제작하였습니다.
가끔 타이가 목뒤에서 시작하는 블라우스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목선이 예뻐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목선을 드러내면서 페미닌한 느낌도 줄 수 있고, 투웨이로 활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타이의 두께 역시 블라우스 전체의 만듦새를 해치지 않으면서 타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적당한 두께로 제작했어요. 목이 짧아 타이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타이를 묶지 않고 늘어뜨려 연출하실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길이로 제작되었습니다.
블라우스 입었을 때 너무 왜소해 보이는 라인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여리여리해보이는 퍼프소매로 어깨라인을 정돈했습니다. 과한 퍼프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어깨라인을 예쁘게 잡아주지만 전체적인 라인에서 튀지 않는 정도로만 넣어 퍼프소매를 착용해 보시지 않으신 분들이나 어깨가 넓어 걱정하시는 분들도 모두 착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소매 끝 단 마감은 너무 두껍지 않게 마감해서 롤업 해서 착용하실 때에도 깔끔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매통은 너무 넓지 않지만 약간 여유 있어 팔뚝 부각이 없지만 약간의 여유로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답니다.
앞판 클로징 단추는 가장 비슷한 매칭 컬러 단추를 사용해서 눈에 띄지 않게 제작했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기 위해 고리형 클로징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요런 고리형 클로징은 벌어짐을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서 양쪽 판을 1:1로 제작하지 않고 클로징 부분까지 더 넓혀서 벌어짐이 있어도 이너가 보이지 않도록 제작했습니다. 기장감은 하의에 넣어서도 꺼내어서도 착용하실 수 있는 적당한 기장감을 찾기 위해 여러 하의에 매치해서 착용 후 기장감을 픽스했어요.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주셔도 예쁜 기장감이랍니다.
컬러 스와치를 두고 어떤 컬러로 제작해야 활용도가 높고 소장 가치가 있을까 오래 고민했어요. 가장 무난하고 손이 자주 갈 아이보리 컬러와 여리여리한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지만 톤을 타지 않는 핑크, 격식 있는 자리에 착용하시기 좋은 무게감 있는 느낌의 네이비 컬러 총 세 가지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데님은 물론 슬랙스, 스커트와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활용도가 좋은 제품으로 추천드려요.
제작 제품은 소재부터 컬러, 사소한 디테일까지 많은 수정을 거쳐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요 제품 역시 원단을 결정하는 과정부터 쉽지 않았어요. 비침이 있는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비침이 없는 원단으로 제작을 해보았지만 이 제품을 착용하면서 주고 싶었던 느낌이 잘 살지 않아 비침은 있지만 포슬포슬하고 약간은 텐션감이 있어 구김이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는 원단으로 제작했답니다. 대신 앞면에 원단이 덧대어져 있어 비침 걱정은 신경 쓰이지 않게 했구요! 핏 감 역시 기존 저희가 셀렉한 제품을 좋아해 주셨던 고객님들이라면 만족하실만한 핏감이고, 그 외에 사소한 디테일들까지 어느 곳 하나 놓치지 않고 만족할 때까지 수정하여 나온 제품이에요. 다양한 무드로 코디해서 착용해 주세요 :)
+ 암홀쪽 안감이 따갑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암홀 라인에 자켓처럼 헤리작업을 진행하는걸로 변경되었습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제작할수있도록 노력해볼게요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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